소소한 이야기

퇴근후 낚시

바위솔 = 승헌 2007. 6. 2. 10:24

현장옆에 어촌민속전시관이 있는데

이곳이 나의 낚시 주 무대이다

퇴근하면서 바로 낚시를 할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이 갖춰져 있는데

어종과 씨알도 좋아서 굳이 멀리갈 필요가 없다...^^

요즈음은 메가리(전갱이)가 주로 잡히고

가끔 호래기(오징어처럼 생겼는데 크기가 작음)도 올라온다

이 메가리가 등푸른 생선이라 그런지 댕기는 손맛도 좋고 고기맛도 좋고 아주 좋다....^^

이곳이 전시관 앞 선착장(낚시터)인데 휴일이면 낚시하는 사람, 삼겹살 궈먹는 사람 등으로 빼곡하다

 

멀리 옥녀봉이 보이고 현장의 가설담장도  보이고 우측에 우리사무실 이사님 열낚중..^^

 

차를 바로 댈수 있어 정말 편하다 채비를 들고 이동하는 거리가 짧으니까....

 

며칠전에 잡은 메가리와 도다리, 열기를 식당에서 궈달라고 해서 먹고있다

 

오늘잡은 메가리와 호래기, 너무 늦게까지 낚시를 하는 바람에 먹지는 못하고 숙소로 가져와 깨끗히 씻어 냉동실로 들어가기 전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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