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쓰디쓴 한 잔의 술로 달래보려 하지만, 그리움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당신 그리움으로 헤매며 괴로움은 자신을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만 합니다. 사.. 소소한 이야기 2008.10.22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단 한번의 만남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 대화가 통하는 사람 미래의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아무 말 없이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같이 마주 보고 있어도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힘겨운 삶의 넋두리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도 이렇다 저렇다 말.. 소소한 이야기 2008.10.15
사십넘어 흔들리는 마음은... 나이 사십(不惑) 오십(知命)은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서리게 울렁이고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사. 오십은 세월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육체는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흔들린다. 시간을 초월.. 소소한 이야기 2008.10.11
소중하게 느껴지는 만남 소중하게 느껴지는 만남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래 시간을 접하며 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 소소한 이야기 2008.10.08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긴세월 기다리던 인연이지만 사랑이 다가오는 발자욱 소리에 만남이 두려워서 숨어버려도 고독의 옷자락은 보인다 정들면 아픔이 될 수 있는것이 사랑이지만 스치는 예감에 마음이 흔들릴때는 단 한번만이라도... 단 한번의 만남. 한 시간의 대화에서도 가슴벅.. 소소한 이야기 2008.09.18
공(空) 공(空) - 나훈아 -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 주지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이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 것처럼 살다보면 알게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없.. 소소한 이야기 2008.09.08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있고 절에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 소소한 이야기 2008.08.30
벗에게 마주 앉아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친구이고 싶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했을 때 유치해 하지 않을 친구이고 싶다. 울고 싶다고 했을 때 충분히 거두어 줄 수 있고 네가 기뻐할 때 진심으로 기뻐해 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비록 외모가 초라해도 눈부신 내면을 아껴줄 수 있는 .. 소소한 이야기 2008.08.26
산중문답 - 이백 山中問答(산중문답) 지은이:이백(李白) 問爾何事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현)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 무슨 일로 푸른 산에 깃들어 사는가? 묻기에 - 웃으며 대답은 아니했으나 마음은 스스로 한가하도다 - 복숭아 꽃잎 흐르.. 소소한 이야기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