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 승헌

무선 진공청소기는 대부분 3~4년 지나면 성능이 약화되는데원인은 밧데리의 성능저하이다밧데리 성능이 저하됐다고해서 매번 청소기를 교체하기에는부담스러울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밧데리를 교체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해남에 근무할때 쓰던 진공청소기인데 새로사면 10만원대이고 밧데리만 구매하면 3~4만원 정도에 가능하다업체(Electrolux)에서는 가능하면 제품을 팔 목적으로 밧데리 교체를 엄청 어렵게 해놓은 듯 하다밧데리를 분리하기전에 사진을 잘 찍어놓고 연결을 한다....^^;;

재활용장에서 깨끗한 삼성전자 무선 진공청소기를 누군가 버렸길래혹시나하고 가져와 분해해서 점검해보니 스위치 접점불량이다접점 부분을 납땜을 한뒤 조립하여 동작을 해보니 잘 되길래깨끗히 닦고 사용하기로 한다...*^^*

싱크대 볼 위에 도마을 놓고 쓰면 좋겠지만 도마가 미끄러져 싱크대 볼로 빠지기 쉽상이다그래서 도마에 싱크대 볼에 걸칠수 있는 목재를 대어 도마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만들었는데아주 굿이다....^^*

주방등을 교체하고 남은 모듈이 하나있어작업대 위에 보조등을 설치하기로 했다전원은 렌지후드에서 따고 별도의 스위치를 달았는데기존 렌지후드 스위치와도 잘 어울려 보기에 좋다

이사올 때 부터 눈에 거슬렀던 렌지대의 하부장의 외부 문짝에 필름을 붙이기로하고다이소에서 하얀색 필름을 사왔다문짝을 떼어내고 필름을 붙이고 자투리는 싱크대 내부 보이는 곳에 붙였는데깨끗하게 마무리 됐다

쇼바가 오래돼서인지 문을 오픈하면 자꾸 내려와 쿠팡에서 동일한 사양의 쇼바를 구입했다특별한 공구가 필요없으니 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교체할수 있을것 같다.쇼바 7Kg 2개 9700원

싱크대 하부와 상부의 빈공간이 있어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재활용장에서 가져온 판넬을 이용해 선반을 만들었다재단하고 아래에 핀박고 했는데 잘 마무리 됐다

등산을 많이 다니다보니 필수품인 스틱의 촉이 많이 닳아 겨울철 빙판에서 스틱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다촉은 초경합금으로 만들어져 일반 금속에 비해 단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경도가 돌에는 미치지 못하는지라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교체를 해줘야 한다. 다행히 온라인 상에 촉만 파는곳이 많아 저렴히 사서 교체를 할수가 있다교체방법은 간단하다. 드라이기로 가열한 뒤 장갑을 끼고 살살 돌리면서 힘을 주면 쉽게 뺄수 있고 이후 사포질과 먼지제거후 본드를 발라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 스틱은 촉만 교체해도 새것이 된다...*^^*

선풍기를 누가 버렸나 보다... 외관은 깨끗하고 멀쩡한데.....^^;;선풍기의 고장 원인은 즉, 안돌아 가는 원인은 대체로 두가지이다모터축의 고착 (기름때가 끼어 축이 뻑뻑해 지면서 회전이 안되는 현상),그리고 또 한가지는 콘덴서의 불량(용량저하)이 두가지가 선풍기 고장의 거의 90%이상을 차지한다선풍기 메이커도 싸구려 제품이 아니고 신일제품이라 일단 가져와 고쳐보기로 한다분해해보니 역시나 콘덴서 불량, 기존 선풍기에 있던 컨텐서와 교체하여틀어보니 잘 돌아간다깨끗히 청소하여 기존 선풍기를 대체하기로 한다....^^*

전승오 탁구클럽 창립5주년 기념 탁구대회가 열렸다5인단체 리그전(8팀 참가)에서 회원 4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는데우리팀이 실력과 작전으로 멋진 승부를 벌여 우승을 했다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