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병진이의 포항 생활이 끝나게 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중학교 1학년때 멀리 이곳까지와서 청소년기를 다 보내고 이제 성인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내가 생각해도 기특하고 한없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래도 잘 버텨줘서 졸업을 하게되니 감회가 남다르기도 하고 대견스럽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졸업식을 참관하고 끝난 뒤에는 죽도시장에 들어 점심을 먹고 여유로운 쇼핑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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