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2018/12/21 - 허벅지부상 퇴원

바위솔 = 승헌 2018. 12. 21. 07:00

11월18일 구봉산에 등산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뒤에서 굴러 내려오는 돌덩어리에

허벅지를 맞아 119구급대의 부축을 받고 내려왔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 타박상이려니하고 며칠을 지냈는데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를 않아 진안의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았더니

허벅지 근육이 일부 파열되어 피가 고여있다고 하여 피부를 절개하고 피를 빼내는 수술을 했다

며칠지나서 허벅지가 좀 이상한것 같아서 확인차 병원엘 갔더니

허벅지에 물이 많이 고였다고 하면서 주사기로 진물(5CC)을 빼고 심한운동은 하지말라고 한다

진안에서 철수하여 안산에 와서 다시 허벅지에 물이 많이 고인것 같아 병원을 찾았더니

주사기로 다시 진물(약15CC)을 빼고는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당부를 하길래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약2주간 입원치료를 하고 퇴원했는데....

한 두달정도는 등산을 못할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