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2013/12/05 - 경동택배 횡포

바위솔 = 승헌 2013. 12. 5. 14:12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박스

심하게 훼손되었으나 내용물이 옷이니까 설마...했는데

옷(여름자켓)이 심하게 비벼져서 찢어져 있었다

 

5월달에 샀으나(구매가 8만1천원) 몇번 입지않아 거의 새옷이나 다름 없었는데.....ㅠㅠ

택배기사하고 영업소장하고 통화했으나 50%만 변상해 주겠다길래

거절하고 본사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적절한 보상을 약속받았으나 이후로 연락두절...

이후 본사고객센터에 몇번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불가....

고객센터와의 통화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이게 무슨 고객센턴지....어이없음

 

이후 소비자보호원에 구제신청 접수하여 진행하였으나

이 역시 강제성이 없는지라 소비자보호원의 중재권고(7만원)도 무시하고

경동택배 영업소에서 일방적으로 5만원 보내고는 더 이상 변상못한다고 하니

상식적인 윤리마저 무시하는 경동택배... 아직도 이런기업이 있다니...

아니면 아직도 우리나라 기업의 윤리는 이정도 밖에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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