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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여행 이야기333

2022/02/19 - 해남 달마고도 해남의 달마고도는 고려때 달마산 둘레에 건립됐던 12개의 암자를 연결한 암자순례코스로 달마대사가 걸었던 옛길을 의미하는데 오랬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2017년 연인원 만여명의 인력으로 부활을 시킨 달마산 둘레길이다. 달마산은 이미 다녀왔었기에 이번에는 달마고도를 다녀왔는데 총 17.74Km로 길은 그다지 험하지 않아 쉬는시간 포함 5시간30분 정도 소요됐다. 날이 흐려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하루 맑은공기 마시며 멋진 달마산의 절경을 보며 하루를 즐겼다.....*^^* 2022. 2. 22.
2022/01/23 - 해남 임하도 임하도는 30여 세대, 100여 명이 사는 면적 0.55km2, 해안선 길이 4.8km,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서로 두 개의 섬이 나란히 임하교(林下橋)로 이어져 임하도를 이룬다. 두 개의 섬은 다리라기보다는 물을 막은 다리로 한 쪽에 물이 흐르도록 터 두었다. 즉, 양쪽에 방파제를 만들고 그 끝에 시멘트로 올려놓은 형태다. 육지에 가까운 쪽의 것을 ‘안섬’, 먼 쪽의 것을 ‘바깥섬’이라고 한다. 섬의 형태가 말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마도(二馬島)’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고, 근대에 해산물 생산과 치산에 주력하여 삼림이 울창해지자 ‘임하도(林下島)’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곳의 지도상 위치는 진도대교가 있는 울돌목에서 북동쪽으로 5.5km 지점이라고 한다. 임하도는 본래 섬이었으나 .. 2022. 2. 4.
2022/01/22 - 보성 초암산 보성의 초암산은 높이가 576미터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고 육산이라 평범하다고 볼수 있는데 정상부근의 너른 안부에 펼쳐진 철쭉군락지가 장관이다. 매년 철쭉제가 열리곤 하는데 아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할듯 하다. 정상 부근 에 펼쳐진 철쭉의 군락 사이로 우뚝솟은 바위들이 힘차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돌아오는 길에 오랜만에 장흥토요시장의 '식객'에 들러 맛있는 육회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을 때웠다...*^^* 2022. 1. 27.
2022/01/09 - 우수영 문화마을 해남 우수영 문화마을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예술적인 감성이 듬뿍 담겨있는 그런 곳이다 벽화를 비롯해 동네의 골목이나 빈 상점, 가옥 등을 이용하여 창작 예술품을 전시해 놓아 60~70년대 동네 골목의 향수를 느끼며 예술품을 감상할수 있으며, 이 외에도 법정스님 생가터의 마을 도서관, 충무공 영정을 모신 충무사와 보물 제503호인 명량대첩비가 세워져 있어 볼거리가 꽤나 많다. 골목 초입에 있는 '정재카페'는 예전 '제일여관'을 생활갤러리 겸 카페로 변신한 곳인데 7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는 등 볼거리도 많고 직접 팥을 쑤어 만든 팥칼국수, 보리밥 등 먹거리도 추천할만 하다. 2022. 1. 11.
2022/01/08 - 진도 첨찰산 전라남도 진도군의 동편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85m). 진도군에서 가장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어, 진도의 진산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쌍계사와 천연기념물인 상록수림대가 있고, 쌍계사 바로 옆에는 소치 허유의 운림산방과 기념관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산에 오르는 길목에는 진도아리랑 비가 세워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진도 기상대가 있다. 산 서쪽 아래 의신면 사천리는 다시래기로 유명한 민속 마을이며, 사천이 유입되는 사천저수지는 진도에서 가장 큰 수원지이다. 가장 아름다운 산악미와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계곡을 중심으로 많은 마을들이 입지하고 있다. - 인터넷 발췌 - 블랙야크 섬&산 100 에 포함된 진도의 명산 첨찰산을 다녀왔다 오전 9시 쌍계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 2022. 1. 10.
2022/01/03 - 완도 삼문산 우리나라에서 자생 약초가 가장 많다는 약산면(조약도)은 흑염소와 삼지구엽초(음양곽)으로 유명하다. 약산면을 이루는 삼문산(해발 397m)은 비교적 해발이 낮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4월이면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고 정상(망봉)에는 봉화대가 있었던 자리가 남아있으며 죽선리에서 정상인 망봉으로 오르는 길은 북쪽으로는 천관산이 손에 다을 듯 보이고 남쪽으로는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와 바다에 떠 있는 느낌을 받는 코스이며 죽선리에서 300여미터쯤 오르다보면 바위사이에서 나오는 신선골 약수터가 있어 약수로 목을 축일 수도 있다. - 인터넷 발췌 - 새해 첫 산행지는 완도군 약산면의 삼문산이다. 약산도 또는 조약도라 불리우는 섬인데 완도에서 신지도와 고금도를 거쳐 약산도까지 다리가 놓여져 있어 차로 이동이 가능..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