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합이 있어서 병진이를 데리고 수원 곡선중 체육관으로 향했다
이제 만 2년이 지나 어느정도 실력도 향상이 된지라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시합장에 들어섰다
이번 시합엔 중등부 개인단식과 초등부 개인복식에 참가했는데
개인단식에선 오정초의 김민서(수비)에 아깝게 졌고
개인복식에선 같은학교 김민서와 함께 출전해서 4강전에서 같은학교 한영섬,심재훈조에 아깝게 3:2로 지고말았다
성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부쩍 늘은 실력을 느낄수 있었고
한 1년정도만 더 다듬고 땀을 흘린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이젠 싫은소리 안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병진이를 보며 밝은 내일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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