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에폭시) 공예 펜던트 주얼리 키링 만들기

레진(에폭시)을 응용해서 네임택을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에는 주얼리 제품이 더 보기 좋아 만들어 보았다.

레진은 일반레진(주제와 경화제로 나뉜다)과 UV레진이 있는데,

일반 레진은 부피비로 1:1로 섞어 일정한 실리콘 틀에 넣어 경화를 시키는데 보통 72시간 정도 되어야 완전한 경화가 이루어지고, UV레진의 경우 UV램프를 3~4분 쐬어주면 경화가 된다.

두가지 레진을 용도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여 키링을 만들어 봤는데 총 소요시간이 약 3일정도 걸린다.

레진은 주제와 경화제가 있어 사용할 때 부피비율1:1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금속 링의 한쪽 면에 테이프를 붙인다

레진과 색소를 혼합하여 링에 한두방울씩 떨어트려 양을 맞춘다

어느정도 도톰해 질때까지 레진을 붓는다

기포를 없애기 위해 라이터를 이용한다 (3~4회 기포를 제거해준다)

먼지의 침착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를 씌운다 - 24시간 경화

경화된 표면에 네임 스티커를 넣기위해 UV레진을 사용한다

UV레진을 살짝 바르고 알파벳 스티커를 붙인다

스티커가 움직이지 않도록 소형 UV램프를 이용해 살짝 경화시킨다

제대로 경화를 시키기 위해 UV램프에 넣고 3~4분 경화를 시킨다

상부에 다시 일반 레진을 살짝 올린뒤 도밍(코팅)작업을 한다

도밍작업이 완료되면 라이터를 이용해 기포를 제거한다

도밍작업은 일반레진을 이용해야 면이 팽팽하고 매끈하게 나온다

도밍작업후 24시간 경과해야 제품이 탄생한다